청소년자치연구소 여섯 번째 달달파티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 개최

청소년자치연구소(대표 정건희)에서 2020년12월29일(화) 저녁7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었고 복작복작했던 달그락 풍경도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인식하며, 비록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방역 가운데 모여야 할 분들은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청소년자치연구소가 2020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파티다.

코로나19로 인해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전에 비해 덜했던 한해였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이웃들의 ‘관계’와 ‘참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달그락만의 새로운 활동을 다양하게 시도했던 한해였다.

그동안 당연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 당연한 관계를 또 다른 차원에서 만들고자 노력한 한해였기에 달그락달그락은 2020 한해의 변화와 감사를 제6회 달달파티 ’당연한것들의 소중함‘에서 나누기로 했다.

사진설명: 제6회 달다라파티 초대장 <자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달달파티는 전체 3부로 나눠진행 한다.

1부 인사와 소통, 인사

- 인사말 (권예은 회장, 김선녀 청소년위원장)

- 길청 이사회를 시작하며 (이강휴 길위의청년학교 이사장)

- 내년도 중점 내용들 안내와 감사인사 (정건희 소장)

- 청소년자치연구소 2020년 5주년 기념 영상

2부 변화와 일상, 달그락 청소년들의 변화 이야기

- 발표자1: 권예은 회장

- 발표자2: 이해빈 청소년

- 발표자3. 원예은 청년

-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_영상(달그락 청소년자기치구 대표자회)

- 감사 편지 낭독

3부는 파티 참여를 신청한 분들 중심으로 소통하는 파티 ’달달수다‘는 ZOOM으로 초대해 진행한다.

사진설명: 청소년자치연구소 홈페이지 메인 화면<청소년자이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달그락달그락’은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이며, 법인은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이다.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원하는 존재 이유로 지역사회에 청소년이 참여하고 그들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정이 흐르는 이웃관계를 형성해가는 청소년단체다.

또한 달그락의 활동 자체가 당사자인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구는 일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자단 Aspect는 도내 일간지인 새전북신문에 매주 기사를 6년동안 쓰고 있다.

사진설명: ASPECT 청소년기자단 <자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눈맞춤 작가단 활동으로 매년 책을 출판하고 있으며, 상상셀러 청소년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프리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사진설명: 눈맞춤 청소년작가단<자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그 외 모든 자치 기구 청소년도 교육이나 프로그램의 대상이 아닌 시민으로서 실제 활동을 하고 있다. 달그락은 청소년이 자치하는 관계의 공간이며, 청소년 자치는 “청소년들의 삶에 참여하고 생명과 공생”하는 것으로 달그락은 청소년들이 자치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공동체다.

청소년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활동가/연구원, 청소년자치기구, 위원회, 자원활동가, 달그락지기 전체 다섯 개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활동가/연구원은 정건희 대표와 함께 6명의 전문활동가와 연구원이 있다.

청소년자치기구로는 달그락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 대표자회의와 ASPECT청소년 기자단, 눈맞춤 청소년작가단, 달달베이커리, 오로라 애니메이션, 어스토리 역사, 라온 자원봉사, 쿠킹스튜디오, KYS 진로, F5방송미디어, WHIT U, 달봉이 청소년 자원봉사, 달케테, 불꽃길, 온누리, BODA(Begin Our Dream’s Adventure), LEO, LEV가 있다.

사진설명: 달그락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 대표자회의<자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위원회는 청소년 위원회(위원장 김선녀),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위원장 이충민), 청소년진로지원위원회(위원장 김지현), 달그락미디어위원회(위원장 이진우)로 구성돼 있다.

사진설명: 청소년위원회,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청소년진로위원회, 달그락미디어위원회<자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들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활동가는 꿈청지기(회장 최정민),청소년을 닮고 청년을 담고자는 의미의 ‘청담’(회장 윤정선), 별하(회장 강민혁), 공유변화 청년자원활동가 등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 자원활동가 꿈청지기<자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달그락은 2015년 리모델링한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이며, 법인은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이사장 김현수)이다.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에서 3th 10년 비전설정과 전략수립을 위해 만든 [비전] 청소년활동 3.0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비전] 청소년활동 3.0 비전선언문 전문

‘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을 오늘의 시민으로 존중하며 물신주의, 성공주의, 경쟁주의를 넘어 배려 깊은 지역사회를 건설해 온 들꽃청소년세상은 2024년까지 청소년활동 3.0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알고 능동적인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에 함께합니다.

하나, 우리는 청소년의 필요와 욕구에 맞추어 인권 감수성이 살아있는 공동체를 실현합니다.

하나, 우리는 청소년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건설합니다.’이다.

정건희 대표는 “청소년과 후원자 활동가와 뜻을 함께하는 모든이들과 연대해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달그락달그락’이라는 배에 승선하여 지역사회를 포함해 모든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복된 사회가 되도록 함께 항해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영상설명: 청소년자치연구소 소개영상<지료제공=청소년자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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