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샌드아트 영상 공개

‘너와 나 우리 모두’ 노래와 어려움 극복하는 모습 샌드아트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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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샌드아트 영상 공개

FCN FM교육방송 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 김형철 PD

입력 2020-03-25 오후 5:51:35 | 수정 2020-03-25 오후 8:50:36

‘너와 나 우리 모두’ 노래와 어려움 극복하는 모습 샌드아트 재능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샌드아트 영상 공개

‘너와 나 우리 모두’ 노래와 어려움 극복하는 모습 샌드아트 재능기부

코로나19(COVID-19) 감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너와 나 우리 모두’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설명 : [샌드아트] 영상기획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 ''너와나 우리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코로나 퇴치송, 코로나 응원송, 자료제공 =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

2014년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을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한 신미리 작가와 추모곡 ‘바람이 머무는 그 곳’을 작사(예명 윤이슬)하고 교육과 문화계승을 주제로 동요를 작곡한 전구슬 교사(김해 관동초등학교)가 다시 만나 노래를 만들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습을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재능기부 했다.

‘너와 나 우리 모두’ 노래는 지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겨내고, 행복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내용을 담았고, 우리나라 전통 가락과 장단을 기반으로 하여 곡이 만들어졌다.

‘너와 나 우리 모두’ 작곡한 전구슬 교사는 김해 관동초등학교에 재직중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대금 이수자이다. 이번 ‘너와 나 우리 모두’곡 외에 상모야 돌아라, 우리 한글, 졸업 그리고 시작, 국악교가등 다수의 동요곡을 작곡했다.

<사진설명 = ''너와 나 우리 모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작곡가 전구슬><자료제공=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

노래는 경남 양산의 해피아이즈 중창단(지도 윤상훈)이 불렀고,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You and I, All of us)의 두 곡이 발표되어 멜론, 벅스, 지니뮤직, 유튜브 등 국내외 음원이 유통되고 있다.

<사진설명 = ''너와 나 우리 모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샌드아트]영상 기획자.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자료제공=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

샌드아트 영상은 신미리 작가가 기획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의 모습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 방호복을 입은 의사, 방역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는 한국샌드아트협회 협회장, 신미리샌드아트 아카데미 원장, 신아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KBS 굿모닝 대한민국 황금손을 가진 사람 출연, MBC 시사메거진 2580 영상제작을 했다.

시민들의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새싹을 물고 있는 비둘기를 표현하여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우리 모두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세지를 영상에 담았다.

노래를 부른 양산 해피아이즈 중창단은 평소 뮤지컬 및 동요 공연을 하고, 양산지역 아동센터와 예술문화 취약기관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노래 작업은 뜻을 함께한 신현도(부산예술중1), 김나연(좌삼초4), 신고운(신양초4) 학생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를 대한민국 국민과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했다.

<사진설명 = ''너와 나 우리 모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래) 해피아이즈 중창단, 녹음하는 모습><자료제공=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

’해피아이즈 중창단(지도 윤상훈)은 2013년 울산 MBC 창작동요제 대상(선물이 되어줄게), 2014 KBS 창작국악동요제 우수상(상모야 돌아라), 2015 KBS 창작동요제 최우수상(꿈을 향해), 2019 뮤지컬 ‘작은행복찾기’ 공연, 2019 뮤지컬 ‘마틸다’ 갈라쇼 공연등 활발하게 활동중인 중창단이다.

‘너와 나 우리 모두’ 노래를 작사 작곡한 전구슬 교사와 샌드아트 영상을 제작한 신미리 작가는 노래와 샌드아트 영상을 통해 지구촌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현상이 빨리 해결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며, 곳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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