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추진하는 색다른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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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추진하는 색다른 모금

FCN FM교육방송 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 김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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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늘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미숙)에서는 2019년 새봄을 맞이하여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손안에 작은드럼이라는 별명을 가진 T-카혼을 배우기 위한 모금활동을 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CJ도너스캠프 검색하시면 그곳에 후원처가 있는데 그 곳에 후원해 주시면 대전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티카혼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회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개인이나 단체가 후원해주시는 금액 만큼 CJ도너스 캠프에서도 후원해 주는 나눔의 실천을 하는 활동이다.
"손안에 작은 드럼 티티티티 티카혼"의 악기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생소한 악기라고 여길 것이다.

영어의 티자처럼 생긴 타악기라고 해서 붙혀진 악기 이름인데 배우기도 쉽고 신나고 흥겹고 즐거워서 아동들은 물론 드럼을 배우고자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적합한 악기이다.

서로 T-카혼을 배우고 연주하눈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웃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이번에 모금 활동을 하기로 했다.

"센터에 오는 아이들이 공부의 압박에서 벗어나 마음이 기뻐서 저절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하며,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면 주위 분들을 즐겁게 해 줄 수 도 있고 연주활동도 가능하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센터장께서는 희망 섞인 말을 했다.


카혼은 스페인어“Caja”에서 유래된 단어로 나무상자라는 뜻을 가진 페루의 전통 타악기 이다.

카혼은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기로서 페루의 페루노 음악, 스페인의 플라멩고 음악, 남미의 라틴 음악, 쿠바의 종교음악, 클래식, 재즈, 댄스,보컬, 현악 앙상블, 합창, 국악, 각종 밴드등 여러 다양한 장르의 모던음악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카혼은 내부에 울림 줄(기타 줄이나 방울, 드럼의 스네어 줄 등)이 붙어 있어서 스네어 드럼 같은 ‘찰찰’거리는 소기 납니다. 또한 치는 부분에 따라 둥둥,치치 등의 소리도 나는 아주 재미있는 악기이다.

T-카혼 종류로는 연주용으로 성인용과 여성용이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맞는 어린이용이 있으며, 두꺼운 재질의 특수종이로 만들어 조립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하게 만든 교육용과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핑거T-카혼이 있다.
T-카혼의 재질은 단단하고 소리 울림이 좋은 버치 우드 자작나무로 만들어졌다.

특별히 이번?CJ도너스캠프와 함께?진행되는 모금 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나누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악기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연주도 하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한꺼번에 날리면서 할 수 있는 필요성을 충족하는 악기로 선정했다고 한다.

또한 짧은 시간에 배움이 가능하고 연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저렴한 악기 가격과 다른 어떤 악기와도 잘 어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이 있는 악기라고 한다.

센터에서 계획하고 있는 T-카혼을 배우는 진행 계획으로는 기본 음악이론, 리듬원리 터득, 음악의 장르별 인지 활동, 다양한 악기와 연주, 음악을 통한 소통, 연주활동으로 지역 및 찾아가는 봉사활동, 자체 발표회, 동아리 활동 지원 가능,연주활동을 통한 인,적성 확충활동 가능하여 휴대폰에 너무 노출이 되어 있어 보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신체활동과 함께 다른 언니나 누나 오빠 형들과 어울리면서 서로가 음악적 표현을 할 줄 알면서 음악적 재능 개발은 물론 서로가 음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 개발되어 질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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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기자  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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